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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모건프리먼 (Morgan Freeman) 대표 영화 추천 8편
1. 버킷 리스트 (2007)
버킷 리스트에서 모건프리먼이 연기한 카터는 감정의 중심축이다 . 조용하고, 사려 깊으며, 따뜻함과 후회로 가득하다. 그는 거창한 연설이 아닌, 눈빛, 멈춤, 그리고 예상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는 이따금씩 터져 나오는 웃음을 통해 영화에 영혼을 불어넣는다. 프리먼은 진부할 수도 있었던 역할에 품격을 더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땅합니다. 그의 가장 복잡한 역할은 아니지만, 어쩌면 가장 편안한 역할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2.고독한 스승 (1989)
조 클라크 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고독한스승은 시끄럽고 대립적이며, 80년대 교육 정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프리먼은 클라크를 폭풍처럼 연기하며, 확성기로 복도를 휘젓고, 마약상을 퇴학시키고, 학부모들을 퇴학시킨다. 하지만 그 모든 불길 아래엔 진정한 비통함이 있습니다. 프리먼은 클라크를 부드럽게 만들지는 않지만, 오히려 인간적으로 그려냅니다. 그는 클라크를 잃어버린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을 홀로 구해야 한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인물로 묘사합니다. 영화는 때로 과장되게 전개되지만, 그의 연기는 날카롭습니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비중 있게 연기할 법한 배역이죠. 모건프리먼은 이 배역을 크고 깊게 연기합니다 . 그는 화가 나 있지만, 변화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에 화가 납니다.
3.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89)
모건프리먼영화추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속 연기는 감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을 발합니다. 그는 나이든 남부 여성( 제시카 탠디 )의 운전기사 호크 역을 맡아, 자칫하면 캐리커처로 치부될 뻔했던 장면을 우아함의 극치로 승화시킵니다. 프리먼은 관객이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탠디의 미스 데이지가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마침내 그들 사이의 거리가 마침내 당연하게 느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영화는 수십 년에 걸쳐 펼쳐지며, 프리먼의 나이듦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화장이라기보다는 목소리에 녹아드는 피로감에 더 가깝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가 미묘한 몸짓에서 얼마나 큰 힘을 찾아내는지입니다. 그의 서 있는 자세, 운전하는 방식, 침묵을 흘려보내고 그 안에 조용한 유머를 채우는 방식까지. 요즘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대개 농담거리로 여겨지며, 역대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중 가장 자격 없는 작품 으로 치부됩니다.
4.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2009)
<인빅터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믿기 힘든 한 시대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이다 . 이 영화는 넬슨 만델라 (프리먼)가 대통령 임기 초기에 1995년 럭비 월드컵을 통해 분열된 국가를 통합하는 모습을 따라간다. 맷 데이먼은 주장 프랑수아 피에나르 역을 맡아 몇 시간 동안 실제 럭비 훈련을 소화하고,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아프리칸스어 억양을 구사하며 전력을 다한다. 하지만 더 도전적인 역할을 맡은 사람은 프리먼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프리먼은 그 역할에 걸맞은 안정감과 내면의 평온함을 선사한다. 그의 모든 말은 의도적으로, 현재가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듯하다. 이 영화는 불가능한 압박 속에서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이며, 프리먼은 마치 그 무게에 익숙한 사람처럼 그 압박감을 견뎌낸다.
5.세븐 (1995)
<세븐> 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프리먼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브래드 피트가 고함을 지르고 문을 쾅 닫는 동안, 프리먼은 관찰하고, 지켜보고, 경고합니다. 그는 관객을 끊임없이 함정에 빠뜨리려는 이 영화에서 가장 도덕적인 목소리를 냅니다. 놀라운 점은 그가 캐릭터를 육체적으로뿐 아니라 존재적으로도 얼마나 지치게 만드는지입니다. 서머셋은 단순히 지쳐 있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영화가 참혹한 결말에 도달했을 때, 당신은 프리먼이 단순한 조연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영화의 영혼이었고, 주변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와중에도 조용히 중심을 지키려 애썼습니다. 그의 모든 말을, 심지어 속삭임에 불과한 말조차도 당신은 믿게 됩니다.
6.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4)
그는 큰 꿈을 가진 약자 매기( 힐러리 스웽크 )와 그녀의 노련한 코치 프랭키( 클린트 이스트우드 ) 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은퇴한 권투 선수 에디 "스크랩-아이언" 듀프리스 역을 맡았습니다 . 그의 목소리는 모든 승리와 패배, 그리고 모든 잔혹한 순간들을 관통하는 끈이며, 그의 나레이션은 마치 기도처럼 느껴집니다.그는 큰 꿈을 가진 약자 매기( 힐러리 스웽크 )와 그녀의 노련한 코치 프랭키( 클린트 이스트우드 ) 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은퇴한 권투 선수 에디 "스크랩-아이언" 듀프리스 역을 맡았습니다 . 그의 목소리는 모든 승리와 패배, 그리고 모든 잔혹한 순간들을 관통하는 끈이며, 그의 나레이션은 마치 기도처럼 느껴집니다.
7.영광의 깃발 (1989)
모건프리먼영화추천 영광의 깃발은 남북 전쟁 당시 북군 최초의 흑인 자원병 중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덴젤 워싱턴 의 화려한 연기가 돋보이는 반면, 프리먼은 앙상블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그는 전직 묘지 관리인이었지만 마지못해 지도자가 된 롤린스 상사 역을 맡았습니다. 프리먼은 이 캐릭터에게 자존심 없는 자부심, 순진함 없는 믿음을 부여합니다. 그는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더 나은 무언가를 믿는 사람입니다. 채찍질, 의심, 전투 전 추운 밤 등 고통으로 가득한 이 영화에서 롤린스는 왜 사람들이 계속 살아가려고 애쓰는지 일깨워주는 인물입니다. 젊은 병사들, 특히 워싱턴의 여정에 대해 그가 말하는 방식은 냉정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감상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생존과 존엄성, 그리고 인종차별주의 장교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도 계속 서 있을 수 있는 고요함만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프리먼의 가장 현실적이고 영웅적인 역할 중 하나입니다. 전반적으로, 약간의 서사적 오류가 몇 군데 있긴 하지만, 훌륭한 남북전쟁 영화입니다.
8.쇼생크 탈출(1994)
모건프리먼 대표 영화 쇼생크 탈출은 상징적인 작품이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리먼은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범 레드를 연기하는데, 그는 구원과 우정,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유를 찾는 인물로, 부드럽고 슬픔과 우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레드의 내면에 살아 숨 쉬는 매 순간 수십 년간의 후회, 수치심, 그리고 피로를 안고 살아갑니다. 영화에서 남자들의 우정을 이렇게 섬세하게 묘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팀 로빈스가 연기한 앤디 듀프레인 주변에서 레드가 부드러워지는 모습은 마치 강철에서 녹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는 듯합니다. 감옥의 벽이 좁아지지만, 레드의 영혼은 확장되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버스에 올라타는 순간, 그의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마치 누군가가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의 연기에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습니다. 프리먼의 최고의 배역일 뿐만 아니라, 영화에 담긴 가장 인간적인 배역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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